다대포에서..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진 찍기엔 다소 어색한 차림새가 눈을 끈다.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

열정이 넘쳐 보이던 어느 진사님..

 

 

 

 

 

 

멋진 일몰을 기다리나 보다.

 

카메라 장착해 놓고

들여다 보고

기다리기를 반복..

 

 

 

 

 

 

기다림에 지루한 그 모습또한

한 장의 멋진 풍경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