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귀여워~

 

 

 

색칠놀이를 좋아해서

크레용과 색연필을 사 줬더니

제법 잘 쥐고 그린다.

 

고사리 손으로 그리는 모습은

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한다.^^

 

 

 

 

뭐든 따라하는 시기인다 보다.

내 옆에서 놀이를 할 때면

무심결에 내가 발을 꼬꼬 있었던지,

하율을 보면 알 수 있다.

 

짤뚱한 저 다리로 발을 꼰 모습에

빙그레 미소가 지어진다.^^

 

 

 

 

자석블록놀이를 좋아하는 하율..

이것 저것 만들기를 좋아하다.

 

안경, 모자에 이어 오늘은 신발..^^

 

 

 

 

이쁜것을 좋아하는 아기,

할머니 귀걸이에 관심을 갖길레

아직은 커서 못하고 보관하고 있는

미아방지 팔찌를 해 줬더니

좋아라 하다.

 

엄마에게 자랑하자 하니 카메라앞에 손을 짝 편다.

예쁘게 찍어달라는 듯이..

 

손가락도 길고 손톱도 길고

울 하율 손도 이쁘네~**